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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라' 베트남에 글로벌 기업 몰린다

NEWS/언론속의 알스퀘어

by RSQUARE 2023. 6.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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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장 잠재력과 젊은 인구구조 덕분에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기업의 '전략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저성장의 늪'에 빠진 지난해 8%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한 데다 1억 명의 인구 중 30대 미만 비중이 절반을 넘을 정도로 젊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에 글로벌 기업이 몰리는 건 경제 성장 기대감 덕분입니다.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8.02%로, 지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목표치였던 6.0~6.5%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올해도 베트남 경제는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높은 6.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OECD는 전망했습니다.

 

젊은 인구구조와 유연한 무역 시장 역시 글로벌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입니다. 베트남 인구는 올해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위연령이 32세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들의 소비력도 강합니다. 1980~2012년 출생자는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전체 소비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베트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이후 오는 22~24일 베트남에서 공급망 협력과 미래산업 분야 공조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에는 모두 205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알스퀘어도 지난 방미 경제사절단에 이어 베트남 길에도 동행합니다. 알스퀘어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전수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오피스 빌딩과 물류센터, 공장·공단 임대차 중개와 시장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이 '한국형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용지 판매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젊은 나라' 베트남에 글로벌 기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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