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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블랙록 출신 윤수연 알스퀘어 CFO "생존이 스타트업 본질인 시대"

INSIGHT/시장 분석·전망 인터뷰

by RSQUARE 2023. 1.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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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이 마른 지금은 '생존'이 모든 스타트업의 과제가 된 가운데, 꾸준히 실적이 개선된 회사도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최근 5년간 2020년을 제외하면 모두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이익 내는 방법을 아는 회사인 셈이다. 스타트업 업계와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BM)과 경영 방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알스퀘어는 국내외에서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와 인테리어·리모델링, 매입·매각 자문, 부동산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외국계 부동산 서비스 회사가 주도했던 시장에서 직접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한 업무·상업용 빌딩 데이터와 이를 쌓아 정제한 기술로 소비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며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윤수연 알스퀘어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는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반을 착실히 다진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알스퀘어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제는 지난해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고 마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회사가 비용을 줄이고, 소극적인 경영 태도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인데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인식입니다.

 

 

[인터뷰] 글로벌 1위 블랙록 출신 윤수연 알스퀘어 CFO "생존이 스타트업 본질인 시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투자유치와 매출 증대로 성장을 꾀했던 스타트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아래에선 손실이 나더라도 미래 가능성만 있다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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