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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전수조사 물류센터 1만5000개로 확대

INSIGHT/Deep&Unique

by RSQUARE 2023. 7.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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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전수조사 데이터를 확보한 국내 물류센터 수가 1만5000곳으로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도심 창고,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등의 추가 정보 수집까지 완료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더욱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알스퀘어는 기존 물류센터 1만개에 200~500평(660~1650㎡) 중소형 물류센터를 지난해 전수조사해 1만2000개의 물류센터 DB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3000개의 물류센터를 추가 전수조사해 알스퀘어는 전국 1만5000여개 물류센터의 정보를 확보하게 됐다.

 

정보의 질도 높였다. 알스퀘어는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및 집배송시설 용지, 나대지(지상에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 등 도심 창고, 신∙증축 여부까지 조사했다. 층고가 높은 창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메자닌, 물건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구조물인 랙 설치 여부, 위험물 처리 시설 유무, 항온∙항습 등 직접 현장을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까지 확보했다.

 

특히 퀵 커머스 업체들이 많이 찾는 저온 센터 상세 스펙을 조사해 냉동, 냉장, 초저온 등 온도별로 물류센터를 확인할 수 있는 DB를 구축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 개발이 많이 이뤄지면서 기본 정보는 물론 개발 지연 사유까지 모두 조사했다”며 “물류센터 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고객 문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스퀘어는 국내외 30만개 업무·상업용 빌딩을 전수조사해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투자개발,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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